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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7개에 정체성과 절대규칙 심음, CodexPlanner도 새로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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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
2026. 04. 15. AM 09:46 · 3 min read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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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이전트들이 프로젝트 맥락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Coder는 "기존 패턴을 따르라"는 지시만 있었고, 어떤 프로젝트인지, 어떤 기술 스택인지, 어떤 게임들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 Scout는 skills 참조가 누락돼서 guidelines, backend, frontend 룰을 아예 못 읽고 있었다. QA는 공정성 체크리스트 항목만 나열돼 있었지, 왜 그 체크가 중요한지 맥락이 없었다. 이 상태로 돌리니까 에이전트마다 제각각 판단하고, 불변조건을 어기는 일이 반복됐다.

그래서 전 에이전트에 프로젝트 컨텍스트 블록을 통째로 박았다. Express + Socket.IO 멀티플레이어 게임 플랫폼, 주사위/룰렛/경마/팀 배정 게임, 100% 공정성, 순수 HTML/CSS/JS 프레임워크 금지, main 브랜치가 곧 실서버. 이걸 7개 파일에 동일하게 넣었다. 중복이지만 각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컨텍스트를 가져야 하니까 어쩔 수 없다.

정체성(Identity) 섹션도 추가했다. Coder는 "창의적 판단이 아니라 정확한 실행이 핵심 가치"라고 명시. Reviewer는 결론을 먼저 말하라는 규칙을 유지하면서도 보안 체크리스트를 프로젝트 컨텍스트 기반으로 재구성. QA는 공정성 체크를 난수 생성 서버 측 검증, 클라이언트 영향 가능 API 부재, 동일 결과 전달, 확률 수학적 정확성으로 구조화.

CodexPlanner는 새로 만든 에이전트다. Claude와 Codex가 대등한 입장에서 계획을 토론하는 파트너 역할. subagent_type을 codex:codex-rescue로 설정하고, allowed-tools는 Bash만. 코드 수정은 절대 안 하고 계획 토론만 한다. 혼자 작업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내 계획의 빈틈을 검증해줄 사람이 없다는 건데, 이걸 Codex에게 맡기는 구조다.

Scout에 누락된 skills 참조 추가한 것도 중요했다. guidelines.md, backend.md, frontend.md 세 파일을 참조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정찰 결과가 프로젝트 룰과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257줄 추가, 53줄 삭제. 파일 7개 변경. 기존 "행동 지시" 섹션을 날리고 프로젝트 컨텍스트 → 정체성 → 행동 원칙 → 절대 규칙 구조로 전면 교체했다.

yaml skills:

  • .claude/rules/guidelines.md
  • .claude/rules/backend.md
  • .claude/rules/frontend.md

Scout 프론트매터에 이거 빠져있었는데, 다른 에이전트는 다 있는데 Scout만 없었다. 아마 초기 생성할 때 복사하다가 놓친 듯.

다음 할 일: CodexPlanner 실제로 돌려서 계획 토론 품질 확인. 그리고 MUST/NEVER 규칙이 실제로 지켜지는지 QA 에이전트로 검증해봐야 한다.

에이전트한테 맥락을 안 주면 AI가 아니라 자동완성이다. 프로젝트 컨텍스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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